방탄소년단이 미국 시사주간 「 타임 」이 올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la 4월 17일발 뉴스통신:미국 주간지 「 타임 」은 17일,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을 발표했다.방탄소년단 (bts)과 유나이티드 防弹少年团
방탄소년단 소식/로스앤젤레스 4월 17일발 연합뉴스:미국 「 타임 」 잡지는 17일,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을 발표했다.방탄소년단 (bts)과 한국인 출신인 이회성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 (ipcc) 회장도 이름을 올렸다.타임은 매년 리더와 혁명가, 창업자와 기업가, 과학자와 사상가, 영웅과 우상, 예술가와 연예인 등 5개 부문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 라미 마렉, 미국 가요계의 디바 엘리애나 그랜드 등이 공동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방탄소년단을 차트에 추천한 사람은 신곡'보이 위드 러브 (boy with luv)'의 피처링 보컬로 유명한 미국 가수 헬시였다.헬시는"방탄소년단의 놀라운 재능과 헌신정신은 그들을 최고봉으로 이끌었다. 그들은 전세계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판매기록을 깨뜨리며 문화의 대표자가 되었다"고 전했다.이회성 후보 추천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작성했다.2015년부터 ipcc를 이끌어 온 이회성 후보는 이번에 지도자 및 혁명가 후보에 오른 것이다.그의 주요 업적 중 하나는 지난해 ipcc 총회에서'지구 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를 발표해 지구 기온 상승폭을 1.5도 이하로 억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세계기상기구 (wmo)와 유엔환경계획 (unep)이 1988년 만든 ipcc는 주로 기후변화 보고서를 제출하며 현재 195개 회원국이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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