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플랫폼의 오리지널 영화 작품'20세기 소녀'는 현재 방송 중인 사극'홍천기'의 김유정 주연으로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 등이 캐스팅됐다.
'20세기 소녀'는 20세기의 마지막 해인 1999년, 사랑보다 우정을 중시하는 17세 소녀 보라의 가슴 아프지만 가슴 설레는 첫사랑, 그리고 21세기에 와서는 다시 들려오는 사랑 소식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청룡상 단편영화상 수상자인 방우리 감독이 직접 쓰고 연출한 첫 장편영화 작품이다.
누군가의 인생에 한 번쯤 겪게 될 진한, 그리고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 첫사랑과 끈끈한 우정으로 1999년, 캐스팅과 연기 모두 급물오른 배우들이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 등이 출연한다.특히 주인공 김유정은 현재 드라마'홍천기'를 통해 아역배우로 인정받고 있는만큼 최근 작품'여덟번째 밤','편의점 샛별'을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시도하고 있다.
김유정은 의리를 지키는 보라를 연기한다.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도움을 주고 지지하지만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어느새 첫사랑이 찾아온다. 풍운호는'청춘기록'에서 박보검의 절친한 친구로 출연한 변우석.그는 현재 유승호와 함께 새 사극'꽃피면 달을 생각한다'를 촬영 중이다. 보라와 어떤 불꽃을 만나게 될지?또 보라의 짝사랑대상이자 운호의 절친한 친구인 백현진 역에는'슬기로운 의사생활 2'에서 장겨울의 동생 장가을 박정우가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