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의 베테랑 이경영은 최근 미스터, 바가폰, 부부의 세계, 검은 태양 등의 드라마에서 광기 어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올해'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조태섭 역을 맡았다. 존경받는 거물 정치인과 재계의 실질적 리더로, 겉으로는 강직하고 청렴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권력을 방해하는 사람을 무자비하게 죽이는 탐욕스럽고 냉혈한 인물이다.마지막으로...그는 범행이 모두 드러나자 도주하다 숨졌다.(많은 분들이 이준기보다 더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시네요~)
어게인 마이 라이프 (again my life) 가 종영했다. 지난주 첫 방송했던 왜 오수재& 의법형사 이경영은 또...또 …등장했다!'왜 오수재냐'에서는 10년 전 사건을 계기로 최태국 (허준호 분)과 운명공동체를 형성하게 되는 tk 로펌의 최대 고객 한성범 역을 맡았다.'의법형사'에서 한이한 (소지섭 분)을 음해하는 반석병원 원장 구진기 역을 맡았다. 현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다.
악당 프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경영은 실제 세계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탈세 · 후배 폭언 · 구타 등 스캔들을 당했고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징역 10개월 ·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파문 이후에도 여전히 흥행이 이어졌다.이번에는 의법형사& 왜 오수재인가 동시간대에 나왔는데 한국 네티즌들 눈총:배우들한테 너무 너그럽다 사실, 배역다 판에 박힌거 같은데 …이준기보다 아저씨를 더 많이 봤다. 이어 소지섭보다 아저씨를 더 많이 봤다.등등이다.
